이번 행사는 15일~17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인 크리스토퍼 타운센드(Christopher Townsend)를 비롯해 메트라이프 글로벌 전략담당 사장 레베카 타디콘다(Rebecca Tadikonda), 메트라이프 글로벌 마케팅담당 사장 에스더 리(Esther Lee) 등 메트라이프 그룹의 수뇌부와 아시아 지역 각국의 CEO들이 참석한다.
메트라이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메트라이프의 선진 금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의 시장 트랜드를 분석하고 각국의 경영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다.
특히 행사 첫 날 한국의 보험시장 현황 및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의 전략을 발표하는 세션이 별도로 마련된다.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경영전략 및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시아 각국의 전략 수립에 기여하는 세션으로 꾸밀 계획이다.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은 메트라이프의 글로벌 전략에서 한국 시장의 가치와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금융시장을 이끌어가는 메트라이프의 선진화된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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