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슬 ‘오늘부터 사랑해’ 현장 공개, 카메라 안팎 극과 극 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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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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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코어뮤즈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허이슬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는 14일 허이슬이 출연하는 KBS2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허이슬은 극 중 양미자로 변신해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모습과 촬영 대기 중 깜찍하게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기 중 몰입하는 모습과 대기 중 깜찍 발랄한 모습이 대비가 되며 반전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극 중 허이슬은 윤대호(안내상)의 첫 사랑이자 동락당의 식모의 딸인 양미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사랑하는 남자와 그 집안에서 매몰차게 버림받고 복수를 꿈꾸는 모습을 소화해내고 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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