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토부, 아시아나항공 히로시마 활주로 이탈 사고 현장 조사단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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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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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부 상황반 가동… 항공사에도 안전감독관 보내 조사

아시아나항공 여객기(해당 여객기는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사고 조사단을 꾸려 현장에 급파했다.

14일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 즉시 본부에서 상황반을 가동했으며 사고 조사단을 현장에 보내 곧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사고 조사관 5명과 감독관 2명 총 7명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담당 감독관을 항공사에 보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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