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간신'에서 희대의 폭군 연산군을 연기한 김강우가 초라한 포즈로 짜장면을 먹는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김강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전야' 촬영장. 몰래 짜장면 시켜먹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강우는 플라스틱 의자를 식탁삼아 쭈그려 앉아 짜장면을 열심히 먹고 있다.
한편,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의대의 간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간신'은 내달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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