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잡코리아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 241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출근길'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통근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79.1%, 복수응답)이었다. 버스(66.2%)가 뒤를 이었다. 지하철과 버스를 기준으로 출근하는 시간의 교통 혼잡도에 대해서는 '사람들로 가득 차서 내릴 때 비집고 내려야 한다'(30.8%)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때문에 직장인들은 출근길 가장 큰 스트레스로 '모르는 사람과 강제 부비부비, 숨막히는 지옥철 탑승'(53.6%)을 1위로 선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