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김중협 부부 솔직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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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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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택시’에 쥬얼리 출신 이지현과 남편 김중협씨가 출연했다.

14일 밤에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이지현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지현은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술을 좋아하는 분이구나”했는데 “알고 보니 술을 너무 좋아하는 분이구나”라고 밝혔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이지현이) 1월에 임신하고, 3월에 결혼, 10월에 출산을 했다”며 “이 집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현은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결심했고,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임신을 알았을 때 “친구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상담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에 남편은 “양가의 허락을 받은 후 급속도로 사랑이 커졌고, 본능적으로 아기도 생겼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김중협씨와 3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딸 서윤양과 아들 우경 군을 얻었고 현재 tvN ‘엄마사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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