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산단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일반자료 및 정보의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홍보 및 안내 협력 △기업지원 협력네트워크 구축 △기타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공동 협력 및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방산업단지공단에 입주해 있는 약 500개사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지원시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황의용 원장은 “본 협약으로 인천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산단 내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 목소리를 중소기업 지원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