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특색있는 마을문화행사 선정 결과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6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 상반기 특색 있는 마을문화 행사는 제4회 마두축제(마두1동)와 다문화주민 한가족만들기(관산동) 등 2개 행사가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하는 마을문화행사 중 관산동을 비롯한 4개동에서 5개 행사를 신청했으며 ‘시민 참여’, ‘마을 맞춤’, ‘안전 관리’ 등 총 12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정량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의회영상회의실에서 진행한 마을문화행사 특성화 위원회의 정성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마을문화행사 특성화 위원회 위원은 “마을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의 발굴과 기획이 다소 아쉬웠지만 앞으로 행사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염두하고 심사에 임했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진행한 윤양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심사에 접수된 마을문화행사는 행사별 조직위원회 구성, 행사 보험 가입 및 안전관리 전담 요원 배치,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마련 등 고양형 마을문화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하반기에는 주민자치교육 등을 통해 보다 특색 있고 다채로운 마을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마련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