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상하이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린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서 하지원은 한국 스타로는 처음으로 시상자로 참석했다.
월드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사회를 맡고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 역할을 한 헨리 카빌, 모델 겸 영화배우인 캐롤리나 쿠르코바 등 세계적인 스크린 스타는 물론 야오밍, 양양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하지원은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소개되며 현재 라우레우스의 홍보대사이자 전 독일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야신상까지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골키퍼인 옌슨 라멘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주목받았다.
행사에 앞서 중국 현지의 취재진들 역시 한류스타 하지원의 참석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뜨거운 열기로 취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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