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한솔동 의용소방대 김기웅, 임재웅 대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세종소방본부 조치원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총 5개팀 10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경연에는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 그리고 팀워크 등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져, 한솔동 의용소방대 김기웅, 임재웅 대원이 1위에 선정되어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1위를 차지한 김기웅, 임재웅 대원은 5월 13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소방EXPO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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