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대구 전시장을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공항로에 있는 BMW 모토라드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1300㎡(약 400평)에 지상 2층 규모이며, 전시장 사용 면적 495㎡(약 150평), 정비실 사용면적 200㎡(약 60평)로 BMW 모토라드 국내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동구 신암동에 있는 이전 전시장보다 약 3배 이상 커진 이번 전시장은 고속도로 및 대구 국제공항 근방에 있어 원거리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투어 시작 및 복귀 지점으로서 효용성을 고려했다.
또한 제품 전시 공간과 함께 고객 라운지,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관은 물론, 130평 규모의 주차공간, 식당과 카페까지 갖춰 고객 방문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모토라드 대구 전시장은 선진화된 라이딩 문화에 기여하고 대구 지역 라이더들이 바이크 문화를 공유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 지역의 BMW 모토라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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