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방송을 통해 제품의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기존의 PPL을 넘어선, NX500의 다양한 영상 촬영 기능으로 촬영한 방송영상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슈퍼PPL(Super PPL)이다.
NX500이 가진 뛰어난 활용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 주는 동시에 삼성전자의 광학 기술을 여과 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지난 19일 SBS 동물농장을 통해 방송된 '혼돈의 사자 사파리-새로운 리더를 찾아라'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자들의 삼엄한 표정과 움직임을 전부 4K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동체추적 AF기능과 초당 최대 9매 속도의 연사를 통해 사자들이 벌이는 치열한 서열 싸움장면도 보다 정확히 포착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날아오는 공을 정확히 인식해 타격순간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삼성 오토 샷(Samsung Auto Shot)’ 기능을 활용해 거침없이 달리는 사자들의 모습을 선명하게 담아내 시청자에게 전달했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NX500은 고품질 사진은 물론 4K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 미러리스 카메라의 영역을 확대시켜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동물농장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삼성 스마트카메라 NX500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슈퍼PPL(Super PPL)의 일환으로 프로야구의 다양한 모습을 NX500으로 촬영해 보여주는 ‘오늘의 명장면, NX500으로 찍다’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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