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하이 모터쇼] 한국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등 신제품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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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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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점유율 1위 업체 기술력 선보여… 포르쉐 적용 벤투스 제품도 전시

한국타이어의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중국 타이어 시장 점유율 1위인 한국타이어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등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시장으로 한국타이어는 1위 브랜드로서 ‘혁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글로벌 탑 티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를 공개한다.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폭우·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 역할을 반영해 개발됐다.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 아이플렉스 2종도 선보인다.

포르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츠카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2 SUV’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5시리즈에 장착하는 ‘벤투스 프라임2’,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하이엔드 완성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미래형 타이어 개발을 통해 미래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시관 내에는 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UEFA유로파 리그를 반영한 게임존을 통해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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