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소외계층 가스안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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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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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20일 전하진 의원과 함께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소외계층의 가스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사장은 20일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사는 분당구의 65세이상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보급을 통 안전한 보금자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타이머 콕 100개와 가스레인지 50개를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노후가스시설 개선과 가스안전기기 보급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겠다"면서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32만 가구에 대해 무료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전개해 왔다.

또 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보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8만8000여 가구에 설치했으며, 올해도 3만8000여 가구에 지속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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