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유명 피자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피자헤븐 측은 20일 “실력파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피자헤븐’의 새 얼굴로 발탁,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광고 이미지에서 비투비는 해당 브랜드의 유니폼과 에이프런을 두른 일곱 명의 꽃미남 점원으로 변신,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다.
비투비의 이번 모델 발탁은 차세대 케이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류 루키’ 비투비의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한 이미지가 해당 브랜드가 표방하는 ‘맛있고, 재미있고, 그리고 건강한’ 피자를 강조하는 원칙과 부합하며 이루어졌다. 비투비의 에너제틱하고 쾌활한 에너지가 ‘피자헤븐’이라는 브랜드 특징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피자헤븐 서동찬 마케팅본부장은 "차세대 한류를 이끌고 있는 비투비의 이미지가 성장하고 있는 피자헤븐의 브랜드 이미지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비투비의 다양한 끼와 에너지 넘치는 매력들이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비투비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あした)'가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멤버 육성재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의 남자 주인공 ‘공태광’ 역으로 낙점, KBS 학원드라마 신드롬을 이끌 새 얼굴로 활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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