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돼 90여명의 회원들이 반포대교 남단 달빛광장에서 집결, 마포대교를 건너 잠수대교까지 약 40Km를 달리며 켐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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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힐링MTB 동호회 제12회 자전거사고 줄이기 캠페인참석[사진제공=SL공사 MTB동호회]
자전거사고 줄이기 운동은 본인의 안전은 물론 타인을 배려하는 운행습관과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타기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자전거이용자들 스스로 안전한 라이딩을 실천하는 자정운동과 사고 줄이기 운동에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시행되고 있다.
제13회 자전거사고줄이기운동 캠페인은 오는 5월 16일 아라뱃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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