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분기 주택매매 거래량 68,145건..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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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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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의 1분기 주택매매거래량이 6만8145건으로 1분기 거래량으로는 2006년 집계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에 따르면  1분기 주택거래량은 2011년 5만 3660건, 2012년 3만 819건, 2013년 2만 8557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5만 8126건, 올해 6만8145건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주택매매거래량 역시 2만9410건으로 전월 대비 49% 상승하며 3월 거래량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최대 수준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매매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주택매매가격지수 상승률도 40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0.20%를 기록, 전국평균(0.16%)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김철중 주택정책과장은 “이러한 증가세는 전세가격 고공행진에 지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매매전환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이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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