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민상토론’ 첫 방송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시청률 19.2%

[사진='개그콘서트'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민상토론’이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TNMS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개그 콘서트’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0%로 지난 주(12.8%) 대비 1.2% 상승했다.

특히 최근 날카로운 정치 풍자 메시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 ‘민상토론’(9시58분~10시7분)은 첫 방송에서 16.6%으로 출발한 이후 지난주에 18.4%로 1.8% 상승하더니, 이번 주에 다시 0.8% 상승한 19.2%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코너 시청률 1위는 지난주에 10위를 차지했던 '고집불통'(9시52분~9시57분)으로 지난 주(12.6%) 대비 시청률이 무려 7.1%p나 상승한 19.7%였으며, 2위는 ‘민상토론’ (19.2%), 3위는 ‘말해 Yes or No’(10시7분~10시13분)로 지난 주(19.1%) 대비 1.6%p 하락한 17.5%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개그 콘서트’를 시청한 주 시청층은 여성 40대(14.1%), 여성 30대(10.2%), 여성 50대(10.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