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 위한 금연상담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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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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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 의경 금연성공율 높히는데 노력

[윤청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 본부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2일까지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2015년 금연사업 담당자 및 금연상담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15개 시·도지부 90여명의 담당자 및 상담사가 참가했다.

이번 주요 교육내용은 보건복지부의 ‘국가 금연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비롯해 담배규제 기본협약FCTC, 흡연의 위해성 등의 금연 정보와 2015년 금연클리닉 상담 가이드, 금연상담사례, 전산입력 및 관리 운영과 같은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윤청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 본부장은 “평생흡연자의 흡연시작연령은 남자는 19.5세로 군대 입대 2~3년 전후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짧은 흡연 기간에 적절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HP2020의 중점과제인 성인 남성 흡연율을 2020년까지 29%로 낮추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순덕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한편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이란 사회와 격리된 군인, 전·의경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해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자의 상시적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군인· 의경들의 금연성공율을 높여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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