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허경환, 작은 젖꼭지 콤플렉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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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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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tvN ‘택시’에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 중 ‘젖꼭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밤 방송된 ‘현장 토크쇼(이하 택시)’에는 ‘탐나는 남자’ 특집으로 허경환과 정신과의사 양재진, 웹툰작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빅 데이터 키워드 중 ‘젖꼭지’에 대해 “지난 3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엄지 발가락이 안 예뻐서 한 번도 양말을 안 벗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며 “당시 고민 해결을 위해 제 콤플렉스를 먼저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은 “사연남이 용기를 얻고 양말을 벗었는데 운동 많이 한 남자의 흔한 엄지발가락 이었다”며 “결국 고민이 내 젖꼭지가 됐다”고 진지하게 설명해 양재진과 김풍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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