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포맨(김원주, 신용재)이 5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포토툰으로 이색적인 홍보를 펼쳤다.
지난 21일 포맨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포맨과 함께하는 콘서트 TIP”라는 글과 함께 9장의 포토툰을 공개하며 유쾌한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9장의 포토툰은 김원주와 신용재가 공연을 즐기는 방법을 사진으로 설명, 거기에 눈에 쏙쏙 들어오는 톡톡 튀는 문구들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나 ‘포맨 그리기 사생대회’ 코너 소개 사진에서는 두 멤버가 서로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으로 재치 있게 공연을 소개했고 그와 동시에 포맨의 그림 실력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봄소풍’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공연 준비물 소개를 비롯해 입에 빵을 가득 문 채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개구쟁이 같은 포맨의 모습은, 발라드 가수 포맨의 잔잔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공연의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포맨은 지난해 8월 단독 콘서트 ‘소프트콘’ 이후 약 9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포맨은 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 ‘봄소풍’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