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30일 열려

260여 기업참여, 400여명 채용 계획

2015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가 30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사랑방]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2015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30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광주지방고용노동청·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영산강유역환경청·한국산업단지공담호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사랑방미디어와 사랑방잡이 주관한다.

현장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취업서비스관, 직업체험관 등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하다.
현장면접관은 직접(현장)채용 60여 개의 회사가 직접 참여하고, 간접채용 200여 개의 기업이 4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컨설팅관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취업컨설턴트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등을 해주며 전문 직업상담사들의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광주고용센터가 진행하는 직업심리검사와 한국직업상담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진행하는 직업카드검사는 구직자와 예비구직자들이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도운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장년층을 위해 재무 및 은퇴설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서비스관은 이력서 무료 사진관, 무료건강진단, 구직스트레스검사 등을 서비스한다.
직업체험관은 일에 대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헤어와 네일아트, 바리스타,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취업성공사례 발표대회, 취업도전골든벨 OX퀴즈, 스타강사 김미경 씨의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잠자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제이엠커리어 김명자 이사의 '행복한 JOB테크' 등 명사 초청 강연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