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세무조사 우려감에 4%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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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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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제일모직이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 이후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3.91%(-7000원) 빠진 1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일모직은 최근 삼성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 반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에도 12.93%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세청이 5년 만에 제일모직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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