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임은 도준태 회장을 회장직에서 해임하기 위해 도혜빈과 박현성이 열려고 했던 긴급 이사회를 취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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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혜빈은 한정임에게 “대체 너 속셈이 뭐야?”라며 “무슨 짓을 하려고 이 회사에 들어온거야?”라고 따진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도혜빈은 장미영(송이우 분)이 그림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한정임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
이로 인해 한정임은 백강갤러리 비리 문제 내부 고발로 검찰수사를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도준태 회장은 “날 치기 위해 당신부터 내치려 할 겁니다”라고 우려한다. 한정임은 “전 물러서지 않을 거에요. 이건 제 싸움이기도 하니까요”라며 정면으로 맞설 것임을 밝힌다.
과연 한정임은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폭풍의 여자 126회는 2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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