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앞치마 두른 남자의 행복 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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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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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청.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동래구에 거주하는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앞치마 두른 남자의 행복(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요리수업은 온천동에 소재한 요리나라 조리학원에서 서순애 원장의 강의로 진행하며, 남성들이 평소 즐기는 간편 조리식이 아닌 영양밥이나 무장아찌 등의 맛깔스런 생활요리를 총 8회에 걸쳐 배우게 된다.

회차별 메뉴는 △매콤한 미더덕과 즉석 무장아찌 △시원한 알탕과 연근칩을 곁들인 영양부추 샐러드 △맑은 연포탕과 삼색 주먹밥 △양념게장과 영양밥 △단호박 찜닭과 배추 겉절이 △매콤 오징어 덮밥과 간단 물김치 △쭈구미 볶음과 타르타르소스 △얼큰한 부대찌개와 바삭한 김파래 자반.

참가를 원하는 남성은 내달 4일까지 동래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dongna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사항은 교육정보과(051-550-4461·44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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