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기술혁신형기업 인증서 수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자가진단을 거쳐 현장평가를 통과한 에스제이(주), 서광기업, (주)지서산업 등 3개 기업에 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서를 수여했다.

에스제이(주)는 태양광 ESS 및 EMS, 에너지 변환장치, LED 조명 등을 생산하는 에너지 수요관리 전문기업으로 이번 평가에서 기술사업화 능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제공=전북중기청]

서광기업은 학생용 사물함 및 침대, 열람대 등을 생산하는 사무용 가구업체로 차별화 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가구를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혁신 능력과 기술 사업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지서산업은 수문, 권양기 및 유압식 가동보를 제조하는 업체로 특히 가동보 분야는 제작 및 설치 뿐만 아니라 신속한 A/S 체계를 갖추고 있어 신뢰도가 우수하며, 꾸준한 기술축척과 연구개발 통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현재 기술혁신형기업은 모두 1만7,047업체로 정부사업 우대 지원을 받고 있다. 전북지역에는 410업체가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