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국제약은 자사 의약품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우리가족 행복나들이’ 캠페인이 지난 24일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야외 경험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행사 첫날인 지난 11일 여수아쿠아리움에서 열린 전남 행사에는 40여명, 22일 안성 팜랜드에서 진행된 서울·경기 행사에는 6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각각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24일 대구(부산 아쿠리아리움)·부산(삼정아이파크)에서 열린 나들이에는 80여명이 참여해 수족관·동물원 관람, 어묵 만들기 체험 등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로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며 쾌유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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