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원하는 정신보건센터는 오는 4월 29일(수) 오전 10시에 개원하며 다양한 심리치료프로그램과 행동요법으로 정신질환자의 근본적인 심성을 개선하여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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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교도소 제공]
천안교도소의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병에 기인하여 범죄를 저지른 수용자나 정신병을 앓고 있는 수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수용자의 심성순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단국대 정신의학과 전문의 등 사회 전문가가 참여, 약물 및 증상관리, 정서관리, 스트레스관리, 다도치료 등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6 ~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원식에는 천안개방교도소장 인근 유관기관 기관장과 지난 2월27일 수용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국대학교병원장, 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장 등 정신과적 재활치료와 관련된 외부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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