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 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평소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추석 및 설 연휴 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무료개방 역시 지역 근로자들이 연휴를 보다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료개방은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4개소 중 9개소(노상주차장 1구역 북구청 앞~7구역 죽도천주교회 294면, 죽도어시장 앞 19면, 북부시장 17면, 노외주차장 대해시장 21면, 큰동해 17면, 대도 37면, 상도 20면, 동빈부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휴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죽도어시장 주변 및 KTX포항역 등 노외주차장 5개소(노외주차장 죽도어시장 169면, 칠성천 128면, 포항역 405면, 송도삼일 74면, 오거리)는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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