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책반은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태봉고 학생과 교사 전원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태봉고 2학년 학생 44명과 인솔 교사 4명은 지난 17일 현장학습을 위해 네팔에 입국해 현재 비교적 안전한 지대로 알려진 포카라 지역에 머무르고 있다.
학부모들은 '네팔에 우리 아이들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이날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하며 정부의 긴급 구호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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