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환홍성군수[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최근 국가사업 조기개설 및 사업이 확정되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이번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지역 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지역균형발전 및 고속도로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평택~익산) 노선 국도29호 홍성․예산․청양 접경지역에 가칭 “동홍성 IC” 설치를 건의했다.
또한 홍성북부 우회도로 신설, 국지도 96호(서부 이호∼판교) 도로개설, 남당항(국도 40호) 진입도로 조기 개설, 국지도 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확장 사업 등을 건의했다.
군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와 국가기관 교통망 구축과 연계한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조기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도로교통 환경개선과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이 반영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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