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코빅'에서 여성 비하 개그 소재로 사용…정주리 외모 디스에 "몇 번 사과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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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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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코미디언 장동민이 '코빅'에서 여성비하 발언 논란을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

장동민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작업의 정석'에서 조세호와 함께 나이트를 찾았다.

양세형이 정주리를 부킹 상대로 데려오자 조세호는 "왜 오징어를 데려오느냐"며 정주리의 외모를 지적했다.

이에 장동민은 "여성한테 무슨 말이냐. 죄송하다. 조세호가 한 말은 저와 무관하다"고 사과했고 코너가 끝날 때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에 조세호는 "사과를 몇 번 하는 거야?"라고 버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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