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지난 27일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 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확대 2주년을 맞아 현장중심의 급여제공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이 응모한 총 57편의 우수사례에 대해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6편에 대해 최종결선이 이뤄졌다.
조진호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조기에 정착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해주신 장기요양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프로그램과 종사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응모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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