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Good! 부여군 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 후원리더인 롯데아울렛부여점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 봉사활동을 28일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에서 기증한 건강검진버스와 ‘열린 의사회’의 의사, 간호사등 의료인력과 롯데아울렛부여점의 직원, 아울렛매장의 사업자와 영업직원들로 구성된 백제사랑 봉사동호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장애인복지관을 매일 이용하는 장애우 55명에게 건강검진버스를 이용한 초음파검사, X-선검사, 시력 및 신체검사와 함께, 진료부스를 마련하여 건강상담까지 실시하고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선물(러버덕 인형)까지 증정하였으며 장애우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도기 관장은 비장애인처럼 건강검진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우들에게 원스톱 무료건강검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의 ‘백제사랑 봉사동호회’는 롯데아울렛 부여점의 직원들과 각 매장의 영업사원 및 사업주 35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중에 있다.
2013년 9월 롯데아울렛 부여점 오픈과 동시에 창단되어 관내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Good! 부여군 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 후원기관으로 협약을 맺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롯데아울렛부여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군의 지역복지발전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하여 Good! 부여군 해피바이러스복지협의체 후원리더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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