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별은 실종되기 전 친구 한이안을 만났다. 이안은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은별에게 주려했지만 은별은 “또 뭐야. 날 좀 내버려둬”라고 화를 내며 돌아섰다.
이안은 “왜 그 말이 내버려두면 큰일난다는 말처럼 들리냐”며 “날 쳐라. 화 풀릴 때까지 맞아주겠다”고 머리를 들이댔다.
과연 이 둘이 다툰 이유가 은별의 실종과 무슨 관계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아유 후아유 후아유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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