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37회에서는 오달란(김영란)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조장훈(한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장훈은 비 오는 날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다고 했던 달란의 말을 떠올리며 덕수궁 돌담길로 향했고, 달란을 만났다.
"오빠 노래 듣고 싶어요"라는 달란의 말에 장훈은 "노래방 가지 뭐"라고 시원하게 대답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