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8일 어린이날 축제 관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10개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5일 열릴 제93회 어린이날 대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주요 심의사항으로는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 여부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마련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적정 여부 ▲행사장 위험물 사용여부 등 다각도의 시각으로 회의가 이뤄졌다.
회의결과 보완사항으로 행사장에 안전관련 경각심 안내방송 실시, 상록경찰서 비상전화번호는 112번으로 통일 사용조치, 돌풍대비 천막부스 고정 장치의 철저한 관리 등의 의견이 나왔다.
민화식 안전행정국장은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제93회 어린이날 축제가 밝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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