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당신만이 내사랑' 114회 텍스트 예고편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KBS '당신만이 내사랑' 114회에서는 남혜리(지주연)가 이병태(정한용)로부터 할머니 강부남(사미자)과 친엄마 오말수(김해숙)이 나누는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건네 받는다.
남혜리는 녹음파일을 통해 할머니 때문에 친엄마 오말수가 집을 나가게 됐고, 자신을 죽었다고 말해 그동안 찾지 않았던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사실을 안 남혜리는 할머니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게 된다.
오말수 역시 사실을 알게된 딸 남혜리가 한강 둔치에 있다는 것을 알고 달려가게 된다.
한 지붕 다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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