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펀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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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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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5월 어린이날을 앞둔 금융상품이 주목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어린 자녀에겐 인기 로봇 완구 '또봇'보다 유망한 '어린이펀드'를 추천했다. 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9일을 기준으로 전체 어린이펀드 설정액은 1조2667억원 으로 집계됐다.

어린이펀드 중 주식형의 평균 수익률은 1개월 5.83%, 6개월 11.95%, 1년 10.74%, 3년 12.11%, 5년 21.21% 등을 기록했다. 
1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KB캥거루아시아자(주식)A'가 37.87%로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35.74%), '한국투자네비게이터아이사랑적립식 1(주식)(A)'(25.30%), '현대키자니아어린이자 1[주식]종류A'(18.71%), '마이다스백년대계어린이적립식(주식)C 5'(16.85%)가 뒤를 이었다.

어린이 펀드 가입자들에게 해외 연수나 경제 교육 등도 있다.  어린이펀드 중 설정액이 4689억원으로 가장 큰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증권자펀드G 1(주식)'을 운용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매년 고객 200∼250명을 중국 상하이의 유명 대학과 세계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2006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 탐방을 다녀온 어린이·청소년 고객은 1만82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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