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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5일 육영재단이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개최하는 '2015 대한민국 어린이축제'에 참여해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 체험과 금융 뮤지컬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가상 소비 및 투자 등으로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는 현상을 체험하도록 해 금융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합리적 소비활동, 자산관리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 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위원회가 제작한 초등생용 금융 뮤지컬인 '캡틴가디언'을 공연해 건전한 금융관념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10월 2일 노인의 날, 10월 21일 경찰의 날, 11월 9일 소방의 날 등 기념일 해당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및 금융상담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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