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4월초 시행한 조직 개편과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은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임직원들의 목표인식과 조직력을 결집하고 자신감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티케이케미칼 임직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오랜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할 것을 결의했다.
김해규 대표이사는 “이번에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사업개편에 따른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지난 온 만큼 이제 남아있는 우리 모두가 각 사업부장을 중심으로 올해 목표한 성과들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달 차별화 및 고기능성 제품군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확대재편하기 위해 영업과 생산의 개별권한을 하나의 사업부에 일임하는 사업부제 형태의 제품군 위주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폴리에스터 원사분야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에서 경쟁력이 낮은 사업장에 대한 가동 중단 및 인력 구조조정 등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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