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화합과 근로자 사기앙양을 위해 근로자의 날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
시 기업인협회 주관하고 광주시, 시의회, 하광상공회의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김영선 광주시기업인협회장, 소미순 시의회의장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및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근로자 25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1부 열전마당으로 체육게임 및 명랑게임에 이어 2부 초대가수 초청공연과 노래자랑의 화합마당이 펼쳐져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박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하여 국가와 기업이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이나 기업인 및 근로자가 긍적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