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신작 ‘홈’ 고양 꽃박람회부터 자라섬 불꽃축제까지…‘오’가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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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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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퍼스트룩]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드래곤 길들이기’ 제작진의 2015년 드림웍스 신작 ‘홈’이 지난달 25일, 26일 고양시 꽃박람회에 이어 지난 2일, 3일 가평 자라섬 불꽃축제에서 진행된 이색 코스튬 이벤트로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사고뭉치 대표주자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홈’은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다채로운 빛깔의 꽃이 만개한 고양시 꽃박람회를 찾은 ‘오’와 ‘캡틴 스멕’은 유모차를 끌고 나온 시민들부터 손자, 아들, 할머니 3대가 총출동한 가족, 연인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사랑스러운 미소로 먼저 다가가는 색다른 친구 ‘오’는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 2일, 3일 자라섬 불꽃축제에서 진행된 ‘홈’의 코스튬 이벤트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차 ‘슬러시’를 모티브로 한 슬러시 트럭 이벤트로 열광적인 반응을 모았다.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나들이에 나선 관객들에게 시원한 슬러시를 선물한 것. 또한 직접 다트판을 돌려 다채로운 경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홈’의 이색 다트 이벤트에는 하루 종일 긴 줄을 서서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현장을 후끈 달구었다.

특급 친화력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홈’ 코스튬 이벤트는 자라섬 불꽃축제에 이어 5일 어린이날에는 토이저러스 청량리점, 놀이터테마파크 청량리점, 압구정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처럼 5월 황금 연휴, 고양시 꽃박람회는 물론 자라섬 불꽃축제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홈’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5월 극장가 뜨거운 열풍을 이끌 것이다.

미국에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을 받고 있는 ‘홈’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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