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 쉴세없는 ‘입족구 플레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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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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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104회에서 이규한이 무아지경 입족구 플레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턴트 팀 ‘베스트 스턴트 액션 팀’과 대결한 가운데 상대팀의 김선간이 특히 맹활약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선간은 네트 높이 정도로 토스된 공을 안정환 쪽으로 바로 넘기고, 신체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3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역대 최고 테크니션의 등장에 예체능팀이 우왕좌왕 헤맸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이규한이 투혼의 입족구를 선보여 상대팀을 당황하게 했다. 김선간이 공격하려고 하자 이규한은 “화려한 거! 화려한 거! 화려한 거!”를 외치며 상대팀의 실점을 유도하며 입족구를 시작했다.

김선간이 1점을 내주자 이규한은 “통하잖아”라며 통쾌한 기분을 드러냈다. 이규한의 입족구가 통하자 샘오취리와 강호동도 동참해 경기장 안팎의 때아닌 입족구 플레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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