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 열차 승하차 시 승객 발빠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방지고무판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3호선 30개 전 역사의 승강장 연단과 전동차와의 간격에 대한 정확한 실측을 끝냈으며 현재 발빠짐 방지 고무판을 제작 중이다.
공사는 지난 1~2일 3호선 30개 전 역사에 발빠짐 방지고무판이 설치되기 전 '발빠짐 주의' 안내스티커와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부착했다.
또 전동차 출입문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테이프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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