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당시 유창식은 계약금 7억원을 받았는데,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며 한화의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이기도 했다.
유창식은 이번 시즌 총 8경기에 등판해 18.2이닝 동안 승리 없이 2패와 9.16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6일 한화가 기아 타이거즈에 유창식,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을 내주는 조건으로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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