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이적’ 유창식, 누구인지 살펴보니…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한화 이글스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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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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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화 이글스의 투수 유창식이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창식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당시 유창식은 계약금 7억원을 받았는데,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며 한화의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이기도 했다.

유창식은 이번 시즌 총 8경기에 등판해 18.2이닝 동안 승리 없이 2패와 9.16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6일 한화가 기아 타이거즈에 유창식,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을 내주는 조건으로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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