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항공안전기술원은 그간 미래부 소속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던 민간 항공기 인증업무를 통합 관리하게 됐다.
국내에서 개발했거나 외국에서 수입한 민간 항공기 및 부품의 설계·제작에 대한 안정성 인증 등이 민간 항공기 인증업무 분야에 속한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2013년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지난해 항공안전기술원법 제정 및 시행으로 국토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출범했다. 올 1월에는 항공기 전문검사기관 지정을 신청해 기술 인력·시설·장비 등의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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