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자전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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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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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등굣길’ 일환, 온라인으로 기부 가능

[이미지=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온라인 기부를 통해 통학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국타이어는 창립 74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지원 캠페인 ‘신나는 등굣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시작해 5년째를 맞은 올해 주제는 ‘희망을 달리는 자전거’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279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 128명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이달 22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에서 핸드폰·신용카드·계좌이체 등으로 기부금을 후원하면 된다.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000원을 추가로 기부해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5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커피상품권,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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