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지금동 걷기지회(회장 박희서)는 최근 가운동 중앙근린공원 광장에서 '제6회 사랑의 걷기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시·도의원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앙근린공원 광장을 출발, 왕숙천 수석교를 반환하는 5㎞를 걸으며 왕숙천의 봄 경치를 즐겼다. 또 참가 학생들은 행사가 끝난 뒤 행사장 주변을 직접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박희서 지회장은 "걷기라는 운동은 순위를 매기는 운동이 아닌만큼 가족·이웃과 함께 나란히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같이 챙기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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