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해찬의원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 지역신당은 안된다”면서 “로컬푸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고 미래부 등 신설부처가 하루속히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4.29재보궐 선거에서 천정배(무소속)의원의 호남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선 호남권을 대표하는 지역신당이 출현한다고 해서 그 지역의 전체 이익을 대변하기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신설부처가 늦어지고 있는것은 “이완구 전총리 사퇴로 추진 동력 떨어지긴 했지만 국민안전처는 법적으로 오게 돼 있고, 인사혁신처도 이전해야할 신설기관”이라고 못박은 뒤 지속적으로 이전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끝으로 “고려대 약대는 승인이 난 상태고, 공공정책대학원 등도 이전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바이오산업이 앞으론 각광을 받을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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