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호남 지역신당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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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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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푸드 성공위해 최선…신설부처 세종시로 와야

       이해찬 의원 (새정연 세종시당위원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해찬의원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 지역신당은 안된다”면서 “로컬푸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고 미래부 등 신설부처가 하루속히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4.29재보궐 선거에서 천정배(무소속)의원의 호남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선 호남권을 대표하는 지역신당이 출현한다고 해서 그 지역의 전체 이익을 대변하기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신설부처가 늦어지고 있는것은 “이완구 전총리 사퇴로 추진 동력 떨어지긴 했지만 국민안전처는 법적으로 오게 돼 있고, 인사혁신처도 이전해야할 신설기관”이라고 못박은 뒤 지속적으로 이전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찬의원은 “세종시 인구가 2020년이 되면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아이들의 질높은 교육을 열망하는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도농복합도시 세종시의 상생을 위해 추진중인 로컬푸드 사업도 6월엔 국회통과로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의원은 끝으로 “고려대 약대는 승인이 난 상태고, 공공정책대학원 등도 이전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바이오산업이 앞으론 각광을 받을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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